본문 바로가기

미디어와 천문학16

"어둠 속에서 빛을 섬긴다"는 신조의 진짜 의미 (어크 천문학 결론) '어쌔신 크리드'가 '천문학'을 사랑하는 이유 (시리즈 총정리) 이수 문명의 재앙부터 인간의 과학까지, 어쌔신 크리드는 왜 이렇게까지 '하늘'에 집착할까요?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천문학의 철학적 의미와 '빛'의 이중적 의미를 파헤칩니다.안녕하세요! 드디어 '어쌔신 크리드, 그 안의 우주' 대장정의 마지막 6편입니다. 1편의 거대한 태양풍 재앙에서 시작해, 5편 '미라지'의 인간적인 천문학까지, 정말 긴 여정이었네요.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쌔신 크리드가 단순히 역사 게임이 아니라, '천문학'과 '우주'라는 소재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은 하나 남습니다. 왜일까요? 유비소프트는 왜 이렇게까지 '하늘' 이야기에 집착하는 걸까요?오늘은 시리즈를 총정리하며, 'AC 4: .. 2025. 11. 17.
역사상 가장 별에 가까웠던 도시, '미라지' 바그다드 천문학 (어크 5편) 역사상 가장 별에 가까웠던 도시, '미라지' 바그다드 천문학의 모든 것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이수(Isu)가 아닌 '인간'의 과학에 집중합니다. 9세기 이슬람 황금기, 바그다드의 '지혜의 집'에서 꽃피웠던 실제 천문학 이야기를 만나보세요.안녕하세요! 지난 4편까지 우리는 이수(Isu) 문명이라는 거대한 SF 서사와 태양풍, 그리고 신화로 재해석된 그들의 역사를 따라갔습니다. 정말 스케일이 어마어마했죠?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이수 문명의 이야기가 쏙 빠진 어쌔신 크리드가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바로 그런 작품,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를 통해 다시 '인간'의 역사로, 그중에서도 '인간의 천문학'이 가장 빛났던 시대로 떠나보려 합니다.무대는 9세기 이슬람 황금기의 심장, '원형 도시' 바그다드입니.. 2025. 11. 16.
아스가르드는 실재했다? '발할라'와 '오디세이' 속 이수 문명의 진실 (어크 4편) 아스가르드는 실재했다? '발할라'와 '오디세이' 속 이수 문명의 진실 그리스와 북유럽 신화 속 신들은 사실 '이수(Isu)' 문명이었고, 아틀란티스와 아스가르드는 그들의 도시였다면? 신화가 곧 SF가 되는 놀라운 반전을 파헤칩니다.안녕하세요! 3편에서는 '오리진'의 바예크와 함께 아들을 그리는 아버지의 가슴 아픈 별자리 이야기를 나눠봤죠. 천문학이 아주 감성적인 장치로 쓰였는데요.자, 그럼 이제 고대 3부작의 나머지 두 작품, '오디세이'와 '발할라'는 어떨까요? 여기서는 스케일이 다시 한번 거대해집니다. 이집트의 신들이 별이 되었다면, 그리스와 북유럽의 신들은... 아예 '이수(Isu)' 그 자체로 등장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알던 신화가 사실은 선대 문명의 SF 역사였다는, 어쌔신 크리드만의 대담한 상.. 2025. 11. 15.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돌 원' 퍼즐에 숨겨진 가슴 아픈 비밀 (어크 속 천문학 3편) 아들을 그리워한 아버지, 바예크가 바라본 이집트의 별자리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광활한 사막에는 12개의 돌 원 퍼즐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수집 요소가 아니라, 한 아버지가 아들을 추억하는 가장 가슴 아픈 천문학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안녕하세요! 지난 2편에서는 에지오와 데스몬드를 통해 2012년 태양풍 재앙을 막아내는 거대한 SF 서사를 따라가 봤는데요. 오늘은 그 무거운 분위기에서 잠시 벗어나, 시간대를 아주 멀리, 고대 이집트로 돌려보려 합니다.'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주인공 바예크는 시리즈의 다른 주인공들과는 조금 다른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거대한 이념이나 재앙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죠. 그리고 유비소프트는 .. 2025. 11. 14.
에지오가 만난 미네르바, 데스몬드의 마지막 임무 (어크 속 천문학 2편) 에지오가 만난 미네르바, 그리고 데스몬드의 마지막 임무 1편의 '태양풍 대재앙' 경고, 기억하시나요? 그 거대한 경고가 르네상스 시대 에지오에게 어떻게 전달됐고, 2012년 데스몬드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지... 두 전설의 이야기를 잇습니다.안녕하세요! '어쌔신 크리드, 그 안의 우주' 시리즈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1편에서는 이 거대한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싸움이 사실은 '태양풍 대재앙'이라는 SF적 설정에서 시작됐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그렇다면 이수 문명(미네르바)은 그 절박한 경고를 어떻게 미래로 전달했을까요? 오늘은 바로 그 '전달'의 과정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고 인기 주인공인 '에지오 아디토레'와 현대 파트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 2025. 11. 13.
어쌔신 크리드, 사실 거대한 '태양풍 SF 재난' 서사였다 (어크 속 천문학 1편)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사건, '태양풍 대재앙' 여러분은 어쌔신 크리드를 어떤 게임으로 알고 계시나요? 만약 이 거대한 역사가 사실은 태양풍이라는 거대한 천문학적 재앙에서 시작된 SF 서사라면 어떨까요?안녕하세요! '어쌔신 크리드, 그 안의 우주' 시리즈의 첫 번째 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하면 보통 뭐가 떠오르시나요? 멋진 하얀 후드를 쓴 암살자, 역사적인 인물과의 만남, 그리고 손목에 숨겨진 암살검... 뭐 이런 것들이겠죠? 저도 처음엔 그냥 멋진 역사 잠입 액션 게임이라고만 생각했어요.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이 모든 거대한 서사, 그러니까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이 천 년 넘게 싸우는 이유가... 사실은 '태양풍' 때문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웬 태양풍?" 싶으시죠?.. 2025. 11. 12.
해리 포터 '블랙 가문' 이름의 비밀: 왜 모두 별과 관련있을까? 해리 포터 속 블랙 가문의 이름, 왜 전부 '별'일까요? 시리우스, 벨라트릭스... 밤하늘의 별자리에서 따온 이름들에 숨겨진 J.K. 롤링의 놀라운 상징과 캐릭터의 운명을 파헤쳐 봅니다! 안녕하세요! 해리 포터 시리즈는 정말 언제 읽어도, 언제 봐도 우리를 마법의 세계로 이끄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 저도 정말 여러 번 정주행 했는데요, 볼 때마다 새로운 디테일이 보여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근데 혹시 '블랙 가문(The Black Family)' 기억나시나요? 시리우스 블랙의 가문이자, '가장 고귀하고 순수한' 혈통을 자부하던 그 어둡고도 매력적인 가문 말이에요. 오늘은 이 블랙 가문의 아주 흥미로운 비밀, 바로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이들의 이름에 아주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2025. 11. 1.
인터스텔라의 심장, 테서랙트: 5차원 공간의 시각화와 그 의미 인터스텔라의 '테서랙트'는 대체 무엇일까? 영화의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는 5차원 공간의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 복잡한 이론 물리학과 뜨거운 부성애가 만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하세요.영화 가 단순한 SF 블록버스터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서사시로 평가받는 이유는, 인류의 생존이라는 거대 담론을 한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과 완벽하게 결합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두 서사를 시각적으로, 또 서사적으로 연결하는 가장 핵심적인 장치가 바로 블랙홀 '가르강튀아' 속에 펼쳐진 5차원 공간, '테서랙트(Tesseract)'이죠. 이곳은 복잡한 이론 물리학 개념을 스크린 위에 구현한 경이로운 공간이자, 영화의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는 지적, 감성적 클라이맥스랍니다. 😊1. 테서랙트란 무엇인가? 🧊.. 2025. 8. 3.
‘스즈메의 문단속’ 속 웜홀 은유와 중력 이론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자연재해와 상실, 성장을 다룬 감성적인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물리학적 상상력 또한 촘촘히 짜여 있습니다. 특히 극 중에 등장하는 '문'과 이 문을 통해 연결된 세계는 물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웜홀(Wormhole)’과 중력에 의한 시공간 왜곡을 연상케 합니다. 본문에서는 이 애니메이션 속 상징과 장치들을 천문학과 일반 상대성이론의 시각에서 해석하여, 감성과 과학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보고자 합니다.문과 이세계,웜홀의 은유인가?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주인공 스즈메는 일본 전역의 폐허에 나타나는 신비한 '문'을 닫기 위해 여정을 떠납니다. 이 문은 단순히 다른 장소로 통하는 입구가 아니라, 재난을 일으키는 거대한 존재가 넘어오는 이세계 토코요.. 2025. 6. 29.